내가 만일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만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 다이아나 루먼스 만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 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작성자 : 문소라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7640
고은 선생님 문학 강연[알립니다]느린문화학교 홈페이지는 7월 26일부터 준비됩니다. 이 글은 6월 26일에 쓴 글입니다. 쓴 날자를 생각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엊그제( 6월 24일) 고은 선생님을 종각 앞에서 뵈었습니다.늦은 2시였지만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시낭송을 하실 때는..
작성자 : 이미지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8095
엄마 행복이 뭐야?잠자기 전에 준영이와 `곰인형의 행복`을 읽으려고 책을 가져왔는데 준영이가 물었다. ``행복이 뭐야?`` ``응~~아주 좋은 기분인데,, 자기가 만족하는 거야. 너는 언제 그러니?`` ``응~~난 햇빛이 빛날때랑,,놀 때,,,그리고 내가 뿌듯할 때랑 ,,, 엄마랑 자기 전에 이야길 할 ..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8346
어떤 창작동화가 좋은지저는 만 4세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이제까지는 거의 낱권으로 책을 구입했는데 이제는 전집으로 구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요새는 하도 많은 창작동화책이 있어서 선택이 어렵군요. 어떤 창작동화가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가르쳐주세요. 책은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이 잘 보는게 좋은게 아..
작성자 : 김연주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7680
쿠슐라와 그림책 이야기어머니 독서회에서도 많이 읽으셨죠? 전 이 책을 읽다가 눈이 확~~뜨였어요. 아이들이 책을 어떻게 느끼는지 아주 생생하게 쓰여있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책을 선정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어른이 필요하다는거요. 내 아이의 부족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도 쿠슐라 부모에게 배..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8018
`사라진 나라 `중에서삐삐롱 스타킹의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아시죠?? 그의 어린 시절 어린이책 이야기 중에서 ,,,,퍼왔읍니다.. 우리 엄마들이 요즘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이 부족한 모습이 있어 올려봅니다. --우리의 어린 시절을 그렇게 만들었던 것은 두 가지 , 즉 보호를 받고 있다는 느낌과 자유로움..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7628
딸 글을 퍼오다[펀 글] 아--- 정말 어리니날은 언제야? 짜증나네에------다섯밤만자면?우리얘 60색 크래파스사는 날이야---- 정말이네?달력보니 정말이야!!!하지만... 돈 아까워서...패액---------- 짜증나네-----우리얘는 약속을 잘 기억해두고... 억이지도않고...난 억일..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8020
보통 여자랑 달라!!강기숙 선생님과 고기교회가는 자동차 안에서,,, 장준영:우리 엄마는 유치원 안다녀서 보통 여자들이랑 틀려!! 엄마: 푸하하하!! 다 좋다는 거니? 아님 모자란다는 거니?? 장준영:모자란다는 거야,,, 엄마: 야 임마!! 엄마는 유치원 안다녀서 아직 아이같은 맘이 있는거야,, 그리고 모..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8004
보라색호박엄마: 이게 몰까? 문영 : 오이 엄마 : 땡 승진 : 오이 엄마 : 땡 엄마 : 저번에 시장에서 봤잔아 새연 : 호박 문영 : 나는 보라색 호박만 봤는데 엄마 : 보라색 호박이 어디 있니 문영 : 엄마는 맨날 앞만보고 가니깐 못봤지 나는 옆도 봐 그래서 봤어 엄마 : (띵) 여러분은 ..
작성자 : 박현미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7804
초보운전자의 깨달음!!수지에서 분당까지 나갈려면,, 을매나,, 맘을 졸이는지,, 난 그런 초보운전자다. 주행 연습을 할 때,,, 선생님이 자꾸 멀리 보라구 날 다그쳤다. 근데 그 말대로 하다가는 백밀러,, 룸밀러,, 몬밀런지,, 눈에 뵈는게 없었다. 그때,, 야 이 운전이 인생과 정말 비슷하구나,, 깨달았..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8175
(마주이야기) 생각하며 삽시다.준홍: 엄마! 내 친구 수현이 알지? 걔는 왜 나한테 '교대로' 이런 어려운 말만 써? 쉬운 말 놔 두고... 엄마: 글쎄? 준홍: 아! 알았다! 똑똑해지고 싶어서 그러나봐. 엄마! 안똑똑해지고 싶은 사람도 있지? 엄마: 응, 있지. 너도 안 똑똑해지고 싶니? 준홍: 아니. 그래도..
작성자 : 노만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7797
누구이름은 관장님이래요.(마주이야기)엄마~ 박영자 할때 `박"자야? (새연이가 한글나라 벽에 붙여놓은 글자중에 '자'를 가르키며...) 엄마: 아니야 이건 박영자 할때 "자"란 글씨야, 새연: 아니야, 승진이 언니가 그랬어... 엄마, 승진이 아줌마 이름이 뭔줄알어? 엄마: 박영숙이지, 엄마랑 같은 박자라고 언니가..
작성자 : 박 영라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7697
지선아 사랑해~~ 인간극장관람기준영이와 인간극장을 보다가 눈물이 주르륵 난다,,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 준영이도 지선이가 힘들었던 속내를 비출 때 눈물이 고였다. 다 끝나고 광고가 나올라고 하는데,,, 준영이가 외쳤다,, ``하나님 바보!!! 하나님 나빠!!! 저렇게 착한 사람을 왜 저렇게 만들어??`` ..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8519
'책 읽어 주는 아빠'의 아침일기'책 읽어 주는 아빠'의 아침일기 아침마다 사랑하는 딸(초3)에게 책을 읽어 준다. 며칠간은 시를 읽어 주다가 오늘은 (창작과비평사)을 읽어 주었다. 아이들은 일어나기가 어려운가 보다. 하기야 나도 어렸을 때 그랬으니까. 그런데 책을 읽어 주었더니 아주 부드럽게 일어난..
작성자 : 이동선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8128
부부싸움이야기낮에 우리 부부가 싸움을 했다,,, 남편의 뺀질거림과 나의 불같은 성질이 부딪치니 한치의 양보가 없었다. 가슴조리면서 바라보는 아들을 부부가 의식할 때,, 둘 다 어떻게 수습할지,,, 난감했다,,, 그때 아들이 나서서,,,하는 말이 `정말 놀랐네,,,휴,,,` 나가려구 먼짓먼짓 ..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8271
느티나무 5주년행사 너무 재미있었어요..느티나무5주년행사 너무재미있었어요. 앞으로도 모든 사람한테 행복을 주는 도서관이 되주시구요 강창래 선생님.. 박영숙관장님 도서관선생님들모두 정말 정말 수고 하셨어요 ㅎㅎ 그리구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이 게시물은 느티나무님에 의해 2005-03-26 00:50:39 사랑방..
작성자 : 정수현,이기준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7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