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와농부(둘)4월22일 전날 동광원 원장수녀님 과 김권사 그리고 강** 모자 김신명 선생님댁에 묵으면서 농촌사회와농사에 대해 많은것을 이야기 했다. 동광원 박공순원장님은 50 여년 신앙에 중심을 농사 에 두어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새벽에 밭에나가 기도하며 일하고 저녁에는 신발을 벗지도 안고 ..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398
훌륭한 농부십니다.문득 글을 읽으면서, 어릴때 기억속에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넓은 자갈밭을 혼자 묵묵히 무언가를 끊임없이 일하시던 모습에 동생이랑 놀다가 시원한 옥수수그늘에서 낮잠도 가끔잦던 기억도 납니다. 엄마가 쉴수 있기에 겨울을 좋아 했고, 팥죽이며, 만두, 고구마 든든한 먹거리도 한몫한것 같습니..
작성자 : 최가네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387
농사와농부 (하나)얼마전 우리가족 모두를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한적이 있었다. 조카딸이 말썽을 피우자 동생이 하는 말 "너 시골가서 농사나 지우며 평생살래.은연 중 뛰어 나온 말이지만 시대의 농촌사회 경시풍조를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강원도 깊은골짜기에 아주 싼 땅을 2-3천평을 구입했다. 구입하고 나..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445
개구리마을에서 보내는 봄소식이른 봄 산에서 제일 먼저 노란 꽃을 피우며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가 한창입니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 대용으로 머리에도 바르고 불도 밝혔다 하여 동백꽃-김유정의 소설 도 사실은 이 생강나무를 말하는 것이죠-이라고도 불리는 이 생강나무의 향은 막힌 코도 뻥 뚤리게 할 정도로 쏴한..
작성자 : 장수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0985
김병희선생님, 고맙습니다.늦은 인사지만... 소중한 경험을 마련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만의 시간을 우리 모두의 시간과 공유해준 유현주선생님께도 고맙구요. 그 기름져보이는(표현이 좀 어색하지만^^) 흙에 자른 지푸라기를 섞고, 회가루를 더해 물을 붓고, 반죽..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585
가을 숲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한여름의 무더위가 바람에 밀려 싹 물러가면, 이제 숲은 울긋 불긋 옷을 갈아입고 가을꽃은 얼굴을 들 것입니다. 그럼 한반도의 산야는 관광버스차에 몸을 싣고 밀려드는 인파에 몸살을 앓게 되겠지요. 이제 우리 가족과 하나되어, 자연과 친구되어 숲을 느끼고 숲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건강한 ..
작성자 : 유현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469
뒷산에 가는 게 어때요여기~저기 놀러가는 것 보다 자기 집 뒷산부터 쭉~둘러 보는 게 어때요? 내 아이디어 좋지 않아요? (2002.08.16)
작성자 : 김성은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171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슴당^^툇마루에 올리자니... 못 가신 많은 착한(???) 사람들한테 너무나 미안하고, 그냥 지나가자니 함께 한 시간이 넘넘 좋아서리... 이렇게라도 올려야 죽기 전에 원이 없을 듯해서 ^^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원도의 맑고 깨끗한 공기 높고 푸른 산 종류도 많고 예쁜 새 소리들 조그..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477
광교산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산 있데요수원시에서도 [야생동물 먹이주기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참여해 보세요. 일시 : 2002년 1월 22일 (화) 오후 2시 장소 : 장안구 광교산 일대 집결장소 :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 앞 먹이수량 : 콩, 옥수수, 고구마, 감자 방법 : 등산로 주변, 인근 논, 밭, 산..
작성자 : 유현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759
새해를 여는 아름다운 여행을 마치고이제 지난해가 되어버린 2001년 12월 29일, 지난 11월 인연을 맺은 자연주의적 삶을 살고 계신 김신명선생님을 뵙기 위해 딸 수산이를 태우고 강원도 화천으로 향했다. 수산이에게 새로운 환경의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였다. 출발할 때부터 눈발이 그칠 줄 모르고 우리에 앞길..
작성자 : 김병희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721
그대는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그대와 함께 있으면 어느 새 나도 하나의 자연이 됩니다. 주고받는 것 없이 다만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바람과 나무처럼 더 많은 것을 주고받음이 느껴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길섶의 감나무 이파리를 사랑하게 되고 보도블럭 틈에서 피어난 제비꽃을 사랑하게 되고 허공에 징검다..
작성자 : 장수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589
참사랑부족의 텔레파시여유있는 시간을통해 평소관심이 있던 책 한권을 읽었다. 그 책속에서 평소 4차원세계나 공상영화에서 볼수 있어던 텔레파시 라는 단어를 접하고 공감과 나 또한 퇴하된 범주에 속함을 되내이며 몇자 옳겨 볼까한다, 호주에 원주민 중에 참사람부족은 원래 인간은 털레파시로 의사소통하도록 창조되었다..
작성자 : 김병희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2111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준비위 모임안녕하십니까?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준비위입니다. 지난 3월 5일의 참교육학부모교실은 여러모로 부족했던 준비에도 불구하고여러분들의 많은 호응 속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70여명의 뜻있는 학부모님들이 찾아 주셔서 이 지역의 학부모로서 시간을 함께 나눠 주셨음에 ..
작성자 : 신동희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551
탄천구경 갈래요?여러분이 살고 있는 조그만 소하천에 혹시 모기가 들끓고 있지 않나요? 아이들과 손잡고 하천에 내려가보다 시커먼 물만 흐를뿐, 물고기는 찾아볼수 없지 않나요? 왜그럴까요? 그래서 용인환경정의에서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도시의 주요한 하천인 탄천 탐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시: 200..
작성자 : 이오이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1250
도서관학교를 다니면서...1월에 시작한 도서관학교가 어느새...마지막 한 강의만 남겨두고 있다. 1회때도 무척 유익했지만, 2회는 더 유익했습니다. 아직 도서관을 만들고 싶은 욕구(?)는 감히 없지만, 그동안 도서관에서 함께 활동을 해 오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짚어볼 수 있었지요. '사서'가..
작성자 : 채현숙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0997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관한 강좌를 듣고...무척 놀란 것은 중학생들이 10여명 이상 참석했던 겁니다. 정말 기뻤지요.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주니 더 반갑고 희망이 보였답니다. 먼저 와 계신 선생님께 죄송했지만... 끝날 때 보니... 꽤 많은 분이 함께 했더군요. 중국이 왜 고구려사를 왜곡하는지... 그 내용의 쟁점은 무엇인..
작성자 : 채현숙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1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