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NWNL 뉴스레터] 24년 여름호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4-08-24 조회수 : 951

뉴 웨이브 뉴 라이브러리 24년 여름호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여름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느티나무도 여름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늦은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주목 ????
 
#봄부터 여름까지 #도서관_소식
❑ 기획 전시: 세상을 여는 창  
열기만 하면 거리가 훤히 내다보이는 창문처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는 전시  ‘세상을 여는 창’을 열었습니다. 휴가, 독립운동, 노동, 가족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엮었어요.
제목 클릭하면 이동
 
① 아무개들의 나라  #잊혀진 독립운동가 
들꽃, 소소한, 그래서 찬란한  #이 세상 모든 노동
굉장한 것들: 지구의 주인  #경이로운 곤충
농사를 시작해 볼 마음 #도시농부 
인생을 여름방학처럼 #가장 완벽한 휴가
 
 
❑ 인터뷰 시리즈: 느티나무가 만난 사람들
공사 때문에 도서관을 드나들다가 후원자가 된 업체 대표, 느티나무 홈페이지 대문 일러스트를 손수 그린 단골 이용자,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떡집 주인장, 현 베짱이 농부로 활약 중인 전 농협 직원, 지역의 로컬푸드를 책임지는 협동조합 대표, 10년 넘게 동네를 위해 일해온 통장, 컬렉션 버스킹으로 인연을 맺어 느티나무 2호점이 된 카페의 주인장… 도서관이 직접 발로 뛰며 만난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했습니다. 
 
❑도시 출몰! 베짱이 농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뭉친 베짱이 농부들,개미처럼 일하고 있습니다.동네 목공소에서 퇴비함을 만들고, 직접 키운 농산물을 판매하는 도심 한복판 농부시장도 열었어요. 
 
❑ 도서관 북적였던 날 * 제목 클릭하면 이동
 
 
단골가게에서 만나는 도서관시즌2로 수지구청 뒷골목을 다시 찾아갑니다. 

일시 

2024.8.30.(금) - 9.13.(금) 

장소

수지구청 뒷골목 

✦ 프로그램
풍덕에 풍덩! | 8/30(금)  16:00 - 21:00 
#컬렉션 버스킹, 동네 축제에 함께합니다. 문정어린이공원에서 만나요
 
SNS 이벤트 |8/30-9/13
#내가 만난 책의 한 구절, 단골 가게의 풍경을 SNS에 업로드하세요. 할인 쿠폰을 선물합니다. 
해시태그:  #가게명 #컬렉션버스킹  
 
타이니 콘서트  | 8/30(금) 
# 단골가게에서 여는, 아주 작은 콘서트 
스테이지 ① 마실커피 싱어송라이터 예람  | 16:00-16:40 
스테이지 ②  612012 이태훈(까데호)  | 20:00-20:40 
* 신청폼은 개봉박두!
 
문의 | 느티나무도서관 ☎031-262-3494 
* 이 컬렉션 버스킹은 도서문화재단씨앗이 후원합니다.
 
 
❑ 우리동네에서 농부시장이 열린다고?
도서관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도시 한복판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농부들과 용인 곳곳의 ‘찐’ 친환경 농부가 한 자리에 모입니다. 온 동네 농부들의 파란만장한 ‘농사 짓는 이야기’와 함께 직접 키운 신선한 작물을 만나보세요.
 
❑ 다채로운 무대, 다양한 즐길거리
해금 연주와 농부님의 노래 공연에 더불어,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아오신 경로당 선배 시민들의 목소리로 직접 풀어가는 생생한 낭독극이 펼쳐집니다. 
 
  • 일시 9/7(토) 14:00-17:00
  • 장소 동천체육공원 수지구 수풍로116번길 23
  • 문의 ☎070-7777-4681
 
수요일 점심시간,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공연?
신분당선 역사에서 지하철서재 만나본 적 있으세요?
느티나무는 2016년부터 동천역, 정자역, 광교중앙역에서 컬렉션과 지역서점의 추천 책, 독립출판물로 서가를 꾸려왔습니다. 올 여름 8월부터 10월까지 네번째 수요일마다 동천역 2번 출구에서 공연과 컬렉션 버스킹을 엽니다.  
  • 일시 8/28(수) 12:00-13:00
  • 장소 동천역 2번 출구 앞 공터
  • 프로그램 
    STEP 1 | 공연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
    STEP 2 | 컬렉션 버스킹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궁극의 게으름뱅이
    #인생을 여름방학처럼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지난 6월 29일, 후원명패를 다는 행사를 가졌어요. 후원자와 자원활동가를 만나 쑥스러웠던 초반도 잠시, 운영위원 정원혁 님의 진행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같이 모이니 500개가 넘는 후원자의 이름표가 순식간에 만들어졌어요. 느티나무의 친구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하지만 든든하게 힘이 솟기도 합니다. 새로운 도서관문화를 함께 만들 파트너를 오늘도 기다립니다.
 
 
 ☘︎ P.S. 편집자도 긴~ 휴가를 마치고 얼마 전 복귀했어요.
앞으로 계절마다 반갑게 소식 전하겠습니다.
‘계절이 바뀌려나 보다’ 싶을 때 메일함을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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