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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폐전선 분류의 날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5-04-02 조회수 : 523

지난 3월 22일, 도서관 3층에서 ‘폐전선 분류의 날’이 열렸습니다.



동네에서 가~득 모았던 폐전선을 재활용공정으로 보내기 전, 폐전선의 종류마다 얼만큼의 양이 나왔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요.
그리고 아직 쓸 수 있는 건 필요한 사람이 다시 쓸 수 있도록 골라냈습니다.

ㄴ 으쌰! 천하장사 도시광부들



ㄴ 멀티탭, 이어폰… 이 전선은 어떤 전선이지?



종류별로 담긴 전선상자 무게도 달아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전선이 가장 많이 모였을까요?










폐전선 탈피기로 직접 구리를 추출해보기도 했어요.

‘그럼 오늘 다 못하고 남은 전선은 어떻게 하지?’
우리 동네에서 모인 폐전선은 어디로 가서 재활용 될까요?





폐전선이 일반쓰레기와 섞이지 않도록 따로 잘 배출하여 구리를 재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복되고 불필요한 전선이 계속 만들어지는 걸 줄여야 하겠다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사용가능한 전선은 서로 필요한 걸로 바꿔쓰고, 다시 오래 쓰면서요.

도시광부들의 활약을 위해 폐전선 재활용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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