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 들꽃, 소소한, 그래서 찬란한

      손바닥만큼의 땅이라도, 갈라진 콘크리트 틈 사이라도 여지없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들꽃이 있지요. 들꽃처럼 단단히 뿌리내리고 이 땅을 지탱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어요.     - '[세상을 여는 창] 들꽃, 소소한, 그래서 찬란한' 전시 2024.03.29(금)~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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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잊을 만하면 다가오는 선거!  선거를 통해 사람을 보고, 사회를 보고,  세상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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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을 박차고!: 아웃도어

    SNS를 끊임없이 새로고침하나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갇혀 있나요?  계속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 헤매나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도파민 중독'을 걱정합니다.  도파민은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러나 과다하게 분비되면 도파민에 중독이 되죠.    위험성을 느끼고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는 '디지털 디톡스'를 시도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늘 내 손에 있던 스마트폰을 내려두는 건 쉽지 않죠.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를 쓴 이다 작가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자연 관찰'에 매료됩니다.  동식물의 이름을 알아가기,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 기록하기, 깃털 수집하기...   자연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무궁무진합니다.    문밖은 온통 놀이터입니다. 바깥에서 노는 데 힌트가 되는 자료를 모았습니다.  이제 나갈 준비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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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91. 도서관은 살아 있다

    '도서관'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집중하여 책을 읽는 사람들, 삼삼오오 모여 대화하거나 책을 읽는 모임도 있고, 뚝딱뚝딱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풍경도 볼 수 있죠.     도서관은 오늘도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합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요.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역동적인 곳, 도서관의 힘을 담은 자료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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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10. 전쟁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반전을 외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냉전을 우려하는 목소리, 지정학적 분석도 함께 쏟아집니다.  도서관은 어떻게 행동하고 담을지 고민하면서 컬렉션을 모았습니다. 곳곳에서 일어나는 연대의 물결, 전쟁과 폐허 속 서로를 보살피는 사람들, 다양한 방식의 전쟁 반대 행위, 시민의 힘을 북돋는 비폭력 운동이 담긴 자료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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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8. 내게 맞는 일을 찾아서

    “‘하고 싶은 거 해봐.’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까?”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사는 20대의 고민에서 컬렉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직업에 관한 정보보다 일과 삶에 대한 고민, 직업과 직장을 선택하는 저마다의 기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일과 일하는 방식을 접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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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71. 아픈 몸과 함께 삽니다

    아픈 몸과 함께 사는 일은 어떤 의미일까요?   낫지 않는 질환을 갖고 사는, 젊고 아픈, 가까운 이의 질병으로 함께 흔들리는, 돌보고 돌봄받는 사람···   아픈 몸을 둘러싼 개인과 사회의 시선과 건강의 기준, 아플 수 있는 권리에 대해 돌아보고 물음을 던지는 자료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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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펑크 : 세상을 움직이는 낙관의 힘

    호프펑크(Hopepunk)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희망과 낙관을 강조하는 사조입니다.   디스토피아, 허무주의 세계관이 작품의 바탕이 되는 장르인 그림다크(Grimdark)의 반대항으로,   2017년 작가 알렉산드라 롤런드가 “그림다크의 반대말은 호프펑크입니다. 주위에 공유하세요!”라고 올린 글이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사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낙관과 친절, 서로에 대한 연대를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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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0. 번아웃: 소진과 버팀 사이

    번아웃과 슬럼프의 차이는 뭘까? 좋아서 하는 일, 번아웃이 찾아온다면? 일과 삶을 균형을 맞추는 법은? 왜 쉬기만 하면 죄책감이 느껴질까?    코로나 이후 번아웃, 슬럼프, 고독감, 일에 대한 피로감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각자의 경험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많아졌습니다.  번아웃을 만드는 사회를 돌아보고, 다른 길을 모색하는 목소리가 담긴 자료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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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4. 지금 누구를 돌보고 있나요?

    돌봄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돌보는 사람에게도 돌봄이 필요합니다. 특수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행위를 넘어서, 누군가를 돕고 연대하는 일상적 행위로서의 돌봄. 그것을 가능케 하는 인간의 감정을 다룬 자료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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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당신의 꿈에 투자한다

    느티나무도서관은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사립공공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의 가치를 믿어준 사람의 후원과 응원의 힘으로 2021년, 스물두 번째 해를 맞았습니다.   도서관 곳곳을 채운 손길을 떠올리며, 기부 문화를 돌아볼 자료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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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티나무 한 그루 있었으면

    2021년 2월 19일은 느티나무도서관 22살 생일!   생일을 축하하며 사람들과 느티나무도서관이 주고받는 힘, 영향력을 상기시키는 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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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모든 이야기처럼 시작은 소녀가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여성서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창작물 안에서 여성이 어떻게 그려져 왔는지를 알고, 더 많은 여성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졌지요.여성서사를 두고 활발히 논의되는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여성이 주인이 되는 이야기, 여성의 모험을 담은 자료를 모았습니다. ♪ 김윤아 - 비밀의 정원  노래 첫 가사 “다른 모든 이야기처럼 시작은 소녀와 소년이”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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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 나의 종교

      2019년, 지하 뜰아래에서 <인간의 조건>, <양육가설>, <삶의 격>을 함께 읽었습니다. 그때 낭독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만든 소셜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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