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 E8. 내게 맞는 일을 찾아서

    “‘하고 싶은 거 해봐.’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까?”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사는 20대의 고민에서 컬렉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직업에 관한 정보보다 일과 삶에 대한 고민, 직업과 직장을 선택하는 저마다의 기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일과 일하는 방식을 접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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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한데 어떡해?

    안 돼! 하지 마! 위험해! 어른들은 왜 우리가 하는 장난을 안 좋게만 볼까요? 세상은 넓고, 그만큼 궁금한 게 많은데 말이에요! 신기한 것도, 재미있는 것도 한가득인데 어떻게 가만히만 있냐고요.   호기심에 무언가 시작되는 이야기, 천진난만한 개구쟁이의 이야기,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 엉뚱하고 기발한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자료를 모았어요.   새로운 놀이를 찾고 있는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도통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어른들이 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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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멋진 모험이었어!

    모험은 어떻게 시작되는 걸까요? 모험을 떠난 주인공은 남들보다 용감하고 강할까요?  그림책을 보다보면 한 군데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길을 떠나는 주인공들을 자주 만납니다. 하지만 각자의 성격과 능력도, 길을 떠나는 이유도, 발자국을 찍고 온 장소도 달라요. 과정이야 어찌됐든 이들은 마지막에 이렇게 말합니다.   “아주 멋진 모험이었어!”   주인공이 용감하든 겁이 많든. 떠나는 곳이 집 밖이든 자신의 상상 속 세상이든 일단 떠나고 보는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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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하고 치열하게

    2023년 5월 13일,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작은포럼 <예술 하는 마음>이 열립니다. <예술 하는 마음>과 함께 하는 김영혜 작가는 식물을 그리는 이유에 관해 이렇게 말해요.   "대부분 인간을 중심에 두고 돌아가는 이 생태계 속에서, 고요하지만 치열하게 번영하는 식물들에게 항상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언제나 인간들의 필요에 의해 베이고 꺾이는 연약한 존재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제 눈에는 식물들의 세계가 너무나도 견고하고 단단 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깨알컬렉션이 '고요하고 치열하게'입니다. 식물의 세계를 담은 책들을 모아봤어요. 식물을 단순히 어떤 풍경의 한 부분으로 보지않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명력 있는 존재로 그린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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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펑크 : 세상을 움직이는 낙관의 힘

    호프펑크(Hopepunk)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희망과 낙관을 강조하는 사조입니다.   디스토피아, 허무주의 세계관이 작품의 바탕이 되는 장르인 그림다크(Grimdark)의 반대항으로,   2017년 작가 알렉산드라 롤런드가 “그림다크의 반대말은 호프펑크입니다. 주위에 공유하세요!”라고 올린 글이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사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낙관과 친절, 서로에 대한 연대를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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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은 또 다른 시작

    여러 가지 ‘끝과 시작’에 관한 그림책을 모았습니다.  익숙한 곳에서 나와 새로운 길을 떠나는 주인공,  그 길에서 만난 인연,  환생을 거듭하며 사랑하는 존재들,  자연의 순환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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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모든 이야기처럼 시작은 소녀가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여성서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창작물 안에서 여성이 어떻게 그려져 왔는지를 알고, 더 많은 여성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졌지요.여성서사를 두고 활발히 논의되는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여성이 주인이 되는 이야기, 여성의 모험을 담은 자료를 모았습니다. ♪ 김윤아 - 비밀의 정원  노래 첫 가사 “다른 모든 이야기처럼 시작은 소녀와 소년이”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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