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 문을 박차고!: 아웃도어

    SNS를 끊임없이 새로고침하나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갇혀 있나요?  계속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 헤매나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도파민 중독'을 걱정합니다.  도파민은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러나 과다하게 분비되면 도파민에 중독이 되죠.    위험성을 느끼고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는 '디지털 디톡스'를 시도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늘 내 손에 있던 스마트폰을 내려두는 건 쉽지 않죠.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를 쓴 이다 작가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자연 관찰'에 매료됩니다.  동식물의 이름을 알아가기,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 기록하기, 깃털 수집하기...   자연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무궁무진합니다.    문밖은 온통 놀이터입니다. 바깥에서 노는 데 힌트가 되는 자료를 모았습니다.  이제 나갈 준비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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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하고 치열하게

    2023년 5월 13일,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작은포럼 <예술 하는 마음>이 열립니다. <예술 하는 마음>과 함께 하는 김영혜 작가는 식물을 그리는 이유에 관해 이렇게 말해요.   "대부분 인간을 중심에 두고 돌아가는 이 생태계 속에서, 고요하지만 치열하게 번영하는 식물들에게 항상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언제나 인간들의 필요에 의해 베이고 꺾이는 연약한 존재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제 눈에는 식물들의 세계가 너무나도 견고하고 단단 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깨알컬렉션이 '고요하고 치열하게'입니다. 식물의 세계를 담은 책들을 모아봤어요. 식물을 단순히 어떤 풍경의 한 부분으로 보지않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명력 있는 존재로 그린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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