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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자세를 교정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담은 책보다는 
발레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 발레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책을 골랐습니다. 

새롭게 발견한 책들은 구입진행중입니다. 책 목록 먼저 달아둡니다.

『올바른 발레 용어』 이유라, 이미라(플로어웍스) 
『발레 작품의 세계』 한지영(플로어웍스) 
『그림으로 보는 발레대백과』 로라 리 글, 메레디스 해밀턴 그림(동글디자인)
『발레리나 바디 프로젝트』 미스티 코플랜드(동글디자인)

『미래를 구하러 온 초보인간』강이슬(김영사)의 한 구절로 응원의 말을 대신합니다. 
「‘낯섦’ 앞에서 우리는 별수 없이 머뭇거리게 된다. 
그것은 불투명한 장막처럼 진짜 세계를 가리기 때문이다.
내가 잘 아는 세계와 잘 모르는 세계를 가르고 있는 장막을 걷어내려면 크든 작든 용기가 필요하다.
배울 용기, 깨달을 용기, 바꿀 용기,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해보는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