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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 님, 안녕하세요.

느티나무도서관 홈페이지를 재미나게 보신 것 같아 기쁩니다.  

메인 페이지 일러스트는 느티나무도서관의 단골 이용자가 그려주었습니다.

이 일러스트에 홀딱 반한 느티나무도서관 직원들이 도서관 메인 화면 일러스트로 활용하고 싶다고 제안했어요. 

도서관 홈페이지를 처음 들어온 사람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보다 환대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각 공간 그림에 느티나무도서관의 핵심 서비스를 연결하고,

실제 클릭으로 이어지도록 UI 디자인에 공을 들였습니다.

직원들의 바람은 도서관에 처음 들어오는 분들이 느끼는 문턱을 낮추는 건데요, 

소현 님처럼 홈페이지를 재미나게 탐색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참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