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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찾은 자료 안내합니다. 

브라이언 하베이의 『러시아 우주개척사』(북스힐)와 레지널드 터닐의  『달 탐험의 역사』(성우)는

1920년대부터 공산주의의 붕괴와 냉전의 종식을 거쳐 현재에 이른 소련과 러시아의 우주 프로그램을 다룹니다. 

냉전 시대의 사회상을 다룬 책 중 세라 먼데일의 『스쿨: 미국 공교육의 역사』(학이시습)은 

소련의 스푸트니크호 발사 이후 미국 대중매체의 반응, 

대중 매체가 미국이 소련과의 우주전쟁에서 패배한 이유를 교육으로 지목한 뒤 이루어진 교육 체제의 변화 등을 다룹니다. 

오후의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웨일북) 다섯번 째 챕터에서는 소련의 우주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영상으로는 <우주 전쟁>이 있습니다. BBC가 2006년에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1944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과 소련의 우주전쟁을 실제 사건과 인물 중심으로 재구성합니다. 

소련 우주 계획의 책임자였던 세르게이 코롤뇨프, 스푸트니크 인공위성 발사에 얽힌 인물들, 미국의 반격 등등.

다큐멘터리 4부작이니 따라가면서 소설 소재에 힌트를 얻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