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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장이 매끄럽고 이야기가 재미있는 한국 그림책,
일상에서 쓰는 말이 나오는 현대 동시집, 
페이지마다 일러스트가 있는 우리말 사전을 건네드립니다.

모두 아동용 책이지만 글과 그림 모두 훌륭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어서 책장을 넘기고 싶어지는 책들이에요. 

『뜨고 지고!』이 책에는 어른도 아이도 처음 보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한겨울에 문틈으로 솔솔 스며드는 바람을 '황소바람'이라고 부른대요.
좁은 틈으로 황소처럼 세차게 들어와서요. 

황소바람 부는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더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언제든 이야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