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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직원이 주목한 기사 (2023.9)

by 느티나무

TAG    도서관과 인공지능 AI 미래기술 R&D 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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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느티나무도서관 직원들은 이달에 주목한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로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최근 만난 이용자에게 건네주고 싶은 정보, 계속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이슈 등이 담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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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경 사서
두 얼굴 AI, 역사의 복원자? 가짜뉴스 창조자? 경향신문, 2023.9.5. 
#AI #미래기술 #역사복원 vs 역사 조작

경향신문에서 AI를 활용해 잊힌 사람들을 추적하는 기술을 소개. 가장 눈에 띈 사례는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잡혀간 이후 실종된 홀로코스트 희생자들 찾는 기술.

그동안 유족들은 행방불명된 가족의 생사, 이후 행적을 전혀 모른 채 살아야 했는데, 이제는 AI가 홀로코스트 기념센터 등이 보유한 사진 50만장을 뒤져서 혹시라도 희생자가 찍혔을지 모르는 사진을 찾아내준다고. 고고학 분야에도 비슷한 기술을 적용 중이라고 한다. 딥페이크, 가짜뉴스로 연일 논란이 이는 와중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복원하는 이야기가 눈에 띈다. 

 

 

 

이성영 사서
“시각장애인도 아침마다 신문 읽을 날 머지 않았다”…점자 전환 ‘한 달’로 줄인 광주시립점자도서관 경향신문, 2023.9.24
#도서관과 인공지능 #점자책 
인공지능 점자 인쇄기를 도입한 광주시립점자도서관 이야기. 
일일이 점을 찍어 점자책을 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쇄기를 도입하면서 점자책 제작 기간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도서관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 

 

[김범준의 옆집물리학] 그동안 감사했어요 경향신문 2023.9.13.
#R&D 예산 삭감 #연구 지원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 칼럼. 정부에서 지원하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집행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덕분에 그 분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 나도 바로 실감할 수 있었다. 연구비가 작년과 똑같아도 연구과제 선정률이 낮아지는데 연구비가 삭감됐을 땐 틈이 얼마나 더 좁아지는지 말이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던 'R&D 예산 삭감'이 도대체 뭐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봄직한 칼럼이다.

“계속 과학을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큰 욕심도 없이 과학을 그냥 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계속 그 길을 걷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말 우리 사회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일일까?”


 

기사

두 얼굴 AI, 역사의 복원자? 가짜뉴스 창조자?

경향신문|박용하 기자|2023-09-05

[김범준의 옆집물리학] 그동안 감사했어요

경향신문|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2023-09-13

컬렉션

  • E9.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알파고로 시끌벅적했던 2016년,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일과 삶' 포럼이 열렸습니다.  그때 엮은 컬렉션이〈인공지능, 더 이상 SF가 아니다〉입니다.  2019년에 내용을 다듬어 〈로봇과 사랑할 수 있을까?〉로 컬렉션을 발전시켰습니다.      시간이 흘러 2023년, 더욱 강력한 인공지능이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질문들이 생깁니다.  인간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왔을까? 알고리즘이란 게 도대체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점점 더 정교해지는 시대,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내게 필요한 역량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건?     AI(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은 어떤 물음표를 갖고 있나요?  물음표에 실마리가 되어줄 자료들을 모아〈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라는 제목으로 소개합니다. '이 자료도...!'하고 떠오르는 자료가 있다면 느티나무도서관 카카오톡 채널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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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도...'하고 소개해주고 싶은 자료가 있나요?

같은 고민을 해본 적이 있거나 해당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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