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박영숙
by 예비사서 낭독회
지금까지 경험으로 배운 바에 따르면 거버넌스, 협력이란 서로의 목적 혹은 목표에서 만날 수 있는 부분을 분명하게 공유하고 각자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면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소통할 때 가능할 것이다.
협력할 수 있으려면 먼저 상호 존재에 대한 인정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어쩌면 협력이란 하나의 목표를 놓고 몫을 나누는 게 아니라, 서로의 몫을 인정하면서 각자의 몫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 아닐까. p. 356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읽은 날: 2023. 05. 18.
매주 목요일 늦은 4시 30분부터 예비사서 아지트에서 둘러앉아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