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엄지 소년』에리히 캐스트너

by 또래낭독회

  • 『엄지 소년』에리히 캐스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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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은 호르보스텔 박사를 향해 말했다.

    "이제 박사는 내기에 졌습니다! 100마르크를 저한테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벌써 지갑에서 빼냈으니까요! 잘 세어 보세요!"

    호른보스텔 박사는 지갑의 돈을 세어 보더니 작은 소리로 말했다.

    "진짜네!"

    그리고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엄지 소년』 에리히 캐스트너 (시공주니어). 116쪽.
    읽은 날: 2024.2.20.
    오늘 읽은 페이지: ~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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