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엄지 소년』에리히 캐스트너
by 또래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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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만하다. 꿈이 모든 걸 말해 주는 구나. 너는 지금처럼 작은 아이가 아니라 보통 아이가 되고 싶은 거야."
맥스헨은 슬픈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늘 그랬어요! 그래요. 다만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않았을 뿐이지요. 심지어는 아저씨한테도요. 그렇지만 그것만 빼놓고 나머지는 아저씨한테 다 털어놓았어요."
『엄지 소년』 에리히 캐스트너 (시공주니어). 164쪽. 읽은 날: 2024.3.12. 오늘 읽은 페이지: ~18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