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웅크린 말들』이문영
by 예비사서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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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은 구로공단으로 날아가 온종일 일했다.
미싱을 돌리고 부품을 조립하며 꿀을 딴 뒤 밤늦게 지친 날개를 늘어뜨린 채 벌통으로 돌아왔다. p.74
『웅크린 말들』이문영(후마니타스) 읽은 날: 2023. 07. 13. 오늘 읽은 페이지: p.72 ~ p.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