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by 느티나무
평화는 단순히 복수하거나 다른 쪽 빰을 내미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을 요구한다.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충동을 유발하는 충족되지 않은 욕구들 그리고 두려움과 공감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느낌과 욕구를 인식하면 사람들은 반격하고자 하는 마음을 유지하지 않는다. 그러한 공격을 유발하는 인간의 무지함을 보기 때문이다. 그 대신에, 폭력을 초월하여 협력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감적 연결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 된다. - p.130
마셜 로젠버그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한국NVC센터,2018
읽은 날: 2018.12.28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층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