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떨림과 울림』김상욱
by 수요 저녁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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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행성들의 떠돌이 운동을 쉽게 설명하려는 의도에서 제안되었다.
하지만 당시 지동설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
우선 천동설보다 정확하지 않았다.
당시 천동설은 행성의 운동을 설명하기 위해 이미 상당한 개량이 이루어져 있었다.
(중략) 주전원을 고려한 천동설의 계산 결과는 지동설의 예측보다 정확했다.
『떨림과 울림』 김상욱 (동아시아)
읽은 날: 2023.4.4. 오늘 읽은 페이지: 139~p.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