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학교에 간 사자』, 필리파 피어스_ 또래 낭독회
by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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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울먹이며 말했어요.
"제가 무지무지 잘 드는 커다란 가위로 물건들을 마구 잘랐어요. 그래서 온 집 안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어요!"
그러고는 다시 으앙 울음을 터뜨렸어요.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어요.
"그럼, 이 접착제가 필요하겠구나."
"네, 정말로요."
『학교에 간 사자』 필리파 피어스 (논장). 20-21쪽.
읽은 날: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