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닝컨 시대』정이립
by 또래 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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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이는 교실을 천천히 바라보았다. 밝고 다정하던 아이들이 차갑게 변해 있었다. 소희 자리를 일부러 툭 치고 지나가는 아이도 있었다. 하루아침에 변한 교실 분위기가 이상했다. 지윤이는 물 마시러 가면서 소희 책상을 똑바로 맞추고 나갔다. p.25
『닝컨시대』 정이립(미래엔 아이세움) 읽은 날: 2024. 10. 15 오늘 읽은 페이지: ~p.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