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여행의 이유』, 김영하 _ 여행 낭독회
by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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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돌아올 때가 아니라 여행을 시작할 때 마음이 더 편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나와 같은 부류의 인간일 것이다. 이번 생은 떠돌면서 살 운명이라는 것. 귀환의 원점 같은 것은 없다는 것. 이제는 그걸 받아들이기로 한다.
- 『여행의 이유』, 김영하 , 문학동네, 2019, 207쪽
읽은 날: 2022년 8월 26일 (금)
*매주 금토요일 오전 10:00부터 3층 동네부엌에서 낭독회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