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마음챙김과 비폭력대화』 오렌 제이 소퍼
by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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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인 패턴에 머무를 때 우리는 쉽게 상대방의 의도를 추측하게 된다.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나 합의한 내용을 잊은 동업자의 행동에 대해 이는 곧 우리가 중요치 않은 존재라는 뜻이라며 훨씬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중략) 이해하려는 의도를 지니는 것은 지금 일어나는 일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창을 열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 대신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수도 있다. - p. 158
『마음챙김과 비폭력대화』, 오렌 제이 소퍼, 불광출판사, 2019.
읽은 날 : 2021.12.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