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마음챙김과 비폭력대화』 오렌 제이 소퍼
by 느티나무
말은 마법과도 같다. 수만 개의 은하계로 구성된 광활한 우주 한가운데, 숲과 호수, 바다와 산으로 만들어진 이 경이로운 별 위에 우리가 살아 있고, 자기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신비롭다. 우리가 서로의 눈을 잠시 동안 들여다보고 우리의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말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얼마나 기적적인 일인가. -p.21
『마음챙김과 비폭력대화』, 오렌 제이 소퍼, 불광출판사, 2019
읽은 날: 2021년 10월 23일(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낭독을 시작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세요. >> https://url.kr/rub1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