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세탁소옆집』, 조윤민, 김경민 _ 낮술 낭독회
by 느티나무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맛을 경험하도록 돕고 싶다. 세탁소옆집을 운영하면서 맥주 시장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비자들이 맥주의 다양성을 몰라 생각보다 즐기지 못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맥주는 카스, 클라우드, 오비이고 조금 더 나아가면 편의점의 수입 맥주 네 캔 정도로 인식된다. 미켈러나 옴니폴로, 투올, 프레리 등 실험적이고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맥주는 접해본 적도 없다.
『세탁소옆집』, 조윤민,김경민, 아르떼, 2020, 158쪽.
읽은 날: 2021년 12월 7일 (화)
*매주 화요일 늦은 3시부터 3층 동네부엌에서 낭독회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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