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비폭력대화』 마셜B. 로젠버그
by 느티나무
슬픔은 우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감정이다. 분노는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처벌하기 위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감정이다. 분노를 온전히 표현한다는 것은 그 이면의 깊은 감정들을 드러내는 것일 뿐 아니라, 이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기도 하다. 분노를 온전히 표현한다는 것은 우리들의 의식 전체를 이 순간 충족되지 않고 있는 욕구에 집중시키는 것이다. - p. 258
『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 북스타, 2018.
읽은 날: 2021.06.19
*매주 토요일 이른 10시30분 ZOOM을 통한 온라인 낭독회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