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by 느티나무
갈등을 겪는 사람들이 서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고, 상대의 욕구를 알게 되면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단계로 넘어간다. 경험상, 서둘러 방법을 찾는 단계로 넘어가면 타협안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해결 방안과는 질적으로 달라진다. 해결 방안을 제안하기 전에 충분히 서로의 욕구를 이해해야 서로 맺은 협약을 지킬 가능성도 커진다.
자신과 상대의 욕구가 무엇인지 보는 걸로는 서로 만족할 수 없다.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행동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행동 언어로 현재형을 사용해 분명히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 p.41
『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 북스타, 2018.
읽은 날: 2021년 2월 6일
* 매주 토요일 이른 10시30분 온라인낭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느티나무도서관 대표전화(031-262-3494)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NVC는 NonViolent Conversation의 약자로 비폭력대화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