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상처 주지 않는 대화』 마셜 로젠버그 · 가브리엘레 자일스 _NVC낭독회
by 느티나무
욕구를 선물이라고 여기며 서로에 대한 기대 없이 만나야 더 많은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내가 상대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없다고 해도 그 자체를 선물로 받아들이고 존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스스로 먼저 욕구를 선물로 받아들일 때 주변 사람을 기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욕구를 표현하는 태도가 표현 자체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인생의 행복은 절대 다른 사람이 내 욕구를 충족시켜 주느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 p. 62
『상처 주지 않는 대화』, 마셜 로젠버그·가브리엘레 자일스, 파우제, 2020.
읽은 날 : 2020년 11월 21일
*매주 토요일 이른 10시30분부터 뜰아래(B1)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