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by 느티나무
독재 체제를 지속시키고 싶다면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것은 옳고, 어떤 것은 틀리고, 좋고, 나쁘고, 이기적이고, 이타적이라고 믿게끔 교육하면 된다. 그러한 기준을 누가 정하겠는가? 당연히 위계 구조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권위의 피라미드에서 우리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걱정하도록 프로그램된다.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 한국NVC센터, 2018. - p.106
읽은 날: 2020년 9월 12일
*매주 토요일 이른 10시 30분, 온라인 낭독회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