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쓰는 단어 중 상대방이 옳지 않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들은 모두 우리 내면에서 생동하는 것의 비극적인 표현들이다. 그러한 단어들은 상대방의 방어나 공격을 유발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기여하는 것을 즐기지 못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비극적이다. - p.34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 한국NVC센터, 2018
읽은 날: 2020년 7월 18일
*매주 토요일 이른 10시30분, 느티나무도서관 지하1층 뜰아래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