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by 느티나무
비폭력대화에서는 긍정적인 행동 언어를 이용해서 부탁하도록 제안한다. 다시 말하자면, 여러분이 무엇을 원치 않는가 혹은 상대방이 무엇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가가 아니라, 상대방이 무엇을 하길 원하는가를 말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언어이다. 즉, 상대방이 어떤 것을 '실제로 하게 되는' 부탁을 하는 것이다. 단순히 우리가 원치 않는 것을 이야기할 때와 상대방에게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할 때는 결과가 서로 다르다. - p.46~47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 한국NVC센터, 2018
읽은 날: 2020년 7월 25일
*매주 토요일 이른 10시30분, 느티나무도서관 지하1층 뜰아래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