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도를 하고 어떤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을 거라 믿고 응원하는 우정은 우리를 용감하게 만들 것이다. 마쓰오카와 히로세, 마사키와 에모리 선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살면서 참 멋진 인생이라고 여겨지는 이들을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일은 수평선에 떠오른 고래나 은하수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큰 행운임에 틀림없다. _p.344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읽은 날: 2020.02.13.
매주 목요일 이른 9시 30분부터 뜰아래에서 둘러앉아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