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비폭력대화와』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by 느티나무
NVC로 갈등을 해결하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이 어떤 표현을 쓰든 상관없이 그들이 표현하려고 하는 욕구를 듣는 훈련을 우리 스스로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어떤 메시지라도 그것을 욕구 표현으로 번역하는 것이다. 그 메시지들은 침묵이나 부정, 판단하는 말, 어떤 몸짓 - 아니면, 바라는 바이긴 하지만, 요청의 형태를 띠고 있을 수 있다. 우리는 모든 메시지에 들어 있는 욕구를 듣는 기술을 연마한다. - p.292
『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 한국 NVC센터, 2018
읽은 날: 2019.11.15
매주 금요일 이른 10시30분, 1층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
*NVC는 Nonviolent Communication 의 약자로 '비폭력대화'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