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by 느티나무
다른 사람에 대한 비판, 판단, 분석, 평가 등은 우리 자신의 욕구나 가치관의 왜곡된 표현이다. 사람들은 비판을 받으면 자기 방어나 반격에 힘을 쏟는다. 우리 느낌을 자신의 욕구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해 표현할수록 상대방은 더 쉽게 연민으로 반응한다.
하지만 자신의 욕구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을 비판적으로 보는 환경에서는 그것을 표현하기가 매우 두려울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을 돌보기 위해 자신의 욕구를 무시하도록 사회화된 여성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 p.115
『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 한국 NVC센터, 2018
읽은 날: 2019.08.30
매주 금요일 이른 10시30분, 1층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
*NVC는 Nonviolent Communication 의 약자로 '비폭력대화'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