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by 느티나무
인간의 신피질은 자신의 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단계, 더 나아가 인간의 뇌보다 훨씬 강력한 인공지는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궁극적으로 우리 뇌는, 자신이 만들어낸 기술의 도움을 받아 3억 개의 패턴처리기보다 훨씬 많은 패턴을 담아낼 수 있는 인공신피질을 만드는 단계까지 나아갈 것이다. 이제 인간의 패턴처리기가 수십억 개, 아니 수백억 개로 늘어나는 시대가 눈앞에 온 것이다. - p.73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크레센도, 2017
읽은 날: 2019.06.18
매주 화요일 늦은 8시, 1층 중앙탁자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
*느티나무도서관의 모든 낭독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