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by 느티나무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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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책이 어쩌다 건지 섬까지 갔을까요?  

    아마도 책들은 저마다 일종의 은밀한 귀소본능이 있어서 

    자기한테 어울리는 독자를 찾아가는 모양이에요. 

    그게 사실이라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요.

     

     

     P.20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줄리엣 애슈턴이 도시 애덤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읽은 날: 2018.12.19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부터 1층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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