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시사인 882호

by 시사인 읽기 모임

  • 시사인 8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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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고비용 대비 저효율’을 문제 삼으며 정부와 서울시는 계속해서 재정 지원을 줄여나갔다.

    10년간 민간기관에서 활동지원사로 근무하다 2019년부터 서사원에서 일한 김정남 공공운수노조 서사원지부 사무국장은 “시급 대신 월급을 받는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노동의 결과를 증명해야 했어요.

    돌봄 시장의 삼성이라는 비아냥도 들었죠. 효율성보다 안정성이 중요한데도요”라고 말했다.

     

    “선생님, 9월에 다시 와요?” 마지막 날 예준이가 물었다

    by. 신선영 기자

    읽은 날짜: 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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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4. 지금 누구를 돌보고 있나요?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4pt;">돌봄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돌보는 사람에게도 돌봄이 필요합니다. 특수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행위를 넘어서, 누군가를 돕고 연대하는 일상적 행위로서의 돌봄. 그것을 가능케 하는 인간의 감정을 다룬 자료를 모았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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