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유년기에 유모와 보모로 적합한 이는 여자들인데,
바로 그들 자신이 유치하고 어린애 같으며 근시안적이기 때문이다.
한마다로 말해 일생동안 여자는 아이와 본연의 인간인 남자
사이에 있는 일종의 중간 단계인 큰 아이다." (쇼펜하우어, 1851) p.75
당시 여성의 삶의 영역이 다른 가능성, 이른바 '나만의' 가능성은 거의 제공하지 않았다는 사실,
그리고 어린 소녀가 자신의 생각과 소망과 주장을 발전시키는 것이 거의 허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p. 85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 하임 『모성애의 발명』 알마,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