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by 느티나무
도서관을 도서관답게 만들려면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들이 도서관의 방식으로 도서관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 정책은 캠페인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런 여건을 만드는 일이다. (...) 그들이 시대와 소통하고 책 표지를 읽고 사람들의 뒷모습까지 읽을 수 있는 눈을 길러, 이용자들과 소통에서 상상력의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_p.22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읽은 날: 2019.08.21
매주 수요일 이른 10시 30분부터 뜰아래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