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서양미술사』 곰브리치

by 느티나무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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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 피카소, <새>,1948년

    도자기 접시, 32×38cm, 개인소장

     

    그는 어떤 수법이나 기법에도 오래 만족하지 않았다. 때때로 그는 수제(手製) 도기를 만드느라 그릠을 팽개쳐두곤 했다. 도판 377에서 보이는 접시를 이 시대의 가장 세련된 기교를 지닌 거장 가운데 한 사람이 만들었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피카소로 하여금 단순하고 소박한 것을 그리워하게 만든 것은 바로 그의 놀라운 소묘 솜씨와 숙달된 기교라고 생각된다. 노련하고 교묘한 솜씨를 던져버리고 농부나 어린아이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무엇인가를 자신의 손으로 만든다는 것은 그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주었음에 틀림없다.  - p.449 

     -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예경 문고판 

     

     

    읽은 날: 2019.12.13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3시부터 낭독이 시작됩니다.  

    *11월은 첫째, 다섯째 금요일 오후 3시에 3층에서 낭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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