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작은 행성을 위한 몇 가지 혁명』 시릴 디옹

by 느티나무

  • 『작은 행성을 위한 몇 가지 혁명』 시릴 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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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정부가 거대한 변화를 혼자 일으키기에는 역부족(또는 소극적)일 때가 많다.

    모든 것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정보와 언론 기사의 홍수 속에 허우적대며

    공식 방문, 회의, 기념식, 기업 순회 등 바쁜 일정으로 하루를 소화하다보면

    정부 관료들은 어떤 일을 미리 예측하거나 객관적인 거리를 둘 시간이 없다.

    대부분 그저 벌어진 일에 대응할 뿐이고 자신의 부서를 동원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단기가에 실적을 쌓아야 한다는 생각과 다음 선거에서 이기려는 의지 때문에, 

    멋들어지게 보이거나 적어도 빠른 시간 내에 효율성을 나타내는 정책만 취하려 한다...

    기후 변화나 생물종의 멸종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10~20년 단위의 야심찬 계획은 꿈도 꾸지 못한다.

     

     

    -『작은 행성을 위한 몇 가지 혁명 시릴 디옹 지음, 권지현 옮김, 갈라파고스, 2019, pp. 46-47.

     

     

     

     읽은 : 2020 11 14  ( ~p.53)

    *매주 토요일 늦은 4부터 느티나무도서관 지하1 뜰아래에서 낭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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