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용감한 닭과 초록 행성 외계인』, 앤 파인_또래낭독회

by 느티나무

  • 『용감한 닭과 초록 행성 외계인』, 앤 파인_또래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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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깃털 아래 깊숙한 곳에서 완전히 다른 두 가지 감정이 싸웠다.

    (1) 달콤한 복수를 굼꾸며 정말 뛸 듯이 기쁜 마음.

    사람들아, 그게 어떤 건지 겪어보라고! 거참, 쌤통이다!

    (2) 내가 겪은 것과 같은 고통을, 다른 이들도 겪을지 모른다는 공포.

     

    『용감한 닭과 초록 행성 외계인』 앤 파인 (논장). 39쪽.

     읽은 날: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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