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웅크린 말들』이문영

by 예비사서 낭독회

  • 『웅크린 말들』이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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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는 때로 선동이었고, 자주 기만이었다. 과거 그를 '산업 전사'라고 칭했던 언어는 현재의 그를 '노가다'라고 불렀다. (...) 언어를 정의하는 권력은 그와 동료들의 정체성을 극단으로 뒤바꾸며 언어를 감염시켰다. p.14


    『웅크린 말들』이문영(후마니타스) 
    읽은 날: 2023. 6. 22.
    오늘 읽은 페이지: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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