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고트 Gott』 페르디난트 폰 시라흐
by AA희곡낭독회
켈러 : 그리고 그다음에는 ‘요구 없는 살인’, 즉, 개인의 추정된 의지’에 따라 법조인, 의사, 가족들이 해석하는 살인으로 이어질 겁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그것이 어떤 지옥으로 이어지는지를 이미 보아왔습니다. (111쪽)
비글러 : (혼잣말처럼) 우리의 삶은 누구의 것인가?
(관객에게) 신의 것입 니까?
국가의 것입니까?
사회의 것입니까?
가족이나 친구들의 것입니까?
아니면 오직 우리 자신의 것입니까?
모두 선과 악율 동시에 지니고 있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일관성 있는 전체를 이루어 살아갑니다 . (113~11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