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도넛 경제학』케이트 레이워스

    "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는 소득 분배가 공평하고 문명률이 낮고 민권과 정치적 권리가 존중되는 나라일수록 환경의 질도 높았다. 결국 공기와 수질을 보호하는 것은 경제 성장 자체가 아니라 시민 권력이었던 것이다. p.245   『도넛 경제학』케이트 레이워..”

    등록일 : 2024.04.25

  • 시사인 866호

    " 또다시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찾아왔다. 시민에게 서비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필요도 있겠지만, 이날이 도서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또한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그들 덕분에 우리 도서관의 오늘도 활짝 문을 열고 있으니 말이다. &n..”

    등록일 : 2024.04.18

  • 『지적자유 매뉴얼』미국도서관협회 지적자유사무국

    "  도서관은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 시민단체, 정신건강 전문가, 법 집행 공무원 및 기타 지역사회 자원 등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민 요구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지역사회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p.49 『지적자유 매뉴얼』미국도서관협회 지적자유사무국(한국도서관..”

    등록일 : 2023.10.19

  • 『도넛 경제학』 케이트 레이워스

    "  미국에서 있었던 실험에 따르면, 기업 임원들에게 ‘이윤’ ‘비용’ ‘성장’ 같은 단어가 들어간 간단한 수수께끼를 풀라고 한 뒤 관찰한 결과 이들은 동료들의 여러 필요에 덜 공감하는 방식으로 대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심지어 일터에서 다른 이를 ..”

    등록일 : 2021.07.22

  •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에릭 클라이넨버그_예비사서 낭독회

    " 연구자들은 운동장 위에서 같은 팀원들과 협업하거나 팀원들을 리드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사회생활의 다른 차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이는 개인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

    등록일 : 2021.05.06

  •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에릭 클라이넨버그_예비사서 낭독회

    "특히 아이들은 '낯선' 장소를 헤매고 다니며 새로운 사회적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때 훗날의 시민생활에도 도움이 될 대인 관계 기술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오늘날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하루 종일 지켜보고 보살피기 때문에 아이들이 동네를 혼자 배회할 기회는 많지 않다.p.2..”

    등록일 : 2021.03.25

  •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에릭 클라이넨버그_예비사서 낭독회

    " 대학 관리자들과 도시 계획자들은 보통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분열이 학생들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대학 내 편의 시설 이용에서 배제되는 사람도 주민이며, 좋은 이웃이 되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한 요란스러운 젊은이들에게 꼼짝없이 시달리는 이들도..”

    등록일 : 2021.03.04

  •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에릭 클라이넨버그_예비사서 낭독회

    "  이 도서관은 미국 시민이든 아니든, 이 지역 원주민이든 아니든,심지어는 전과자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모든 이들을 환영한다.그리고 에드원이 다시 한번 귀뜸해주엇듯, 이 모든 것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p. 43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에릭 ..”

    등록일 : 2020.12.26

  •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_예비사서 낭독회

    ""사회적 차별은 오직 공익에 바탕을 둘 때만 가능하다."  -1789년 프랑스혁명 당시 인간과 시민의 권리에 관한 선언 제1조  p.7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글항아리, 2014   읽은..”

    등록일 :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