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 아르놀트 하우저

    " 순간적인 동작을 묘사한 구석기시대 그림(왼쪽)은 시대를 훌쩍 뛰어넘어 인상파 화가의 화풍을 연상시킨다. 기원전 15000~10000년경 프랑스 라스꼬 동굴의 말과 1889년경 드가의 「갈색 말을 탄 푸른 옷의 기수」   구석..”

    등록일 : 2021.12.10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하늘이 열리고 땅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희미하고 형태를 갖추지 않았다. ...... 투명하고 가벼운 것들은 위로 떠올라 하늘이 되었고, 무겁고 칙칙한 것들은 굳어 땅이 되었다. 순수하고 고운 물질은 한데 어울리기는 쉬웠지만, 칙칙하고 무거운 물질이 뭉쳐 무..”

    등록일 : 2019.04.13

  • 『직업으로서의 정치』

    "...즉 열정만으로는 정치가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의 <대의>에 대한 헌신으로서의 열정이 우리를 정치가로 만들 수 있으려면, 그것은 헌신과 동시에 바로 이 대의에 대한 우리의 책임의식을 일깨우는 열정이라야 하며, 더 나아가 이런 책임의식이 우리의 행동을 주도하도록 만드는 열..”

    등록일 : 201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