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최후의 만찬> 1490~98년  이 그림은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에서 식당으로 사용하던 긴 홀의 벽화로 그려진 것이다.  우리는 이 그림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는 어떠하였으며, 또 수도사들의 긴 식탁과 ..”

    등록일 : 2019.01.15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사회변화는 우리가 없애고자 하는 악당들의 추한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것의 아름다움을 보는 데서 온다. -153p.  한 조직의 수준은 그것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 헤럴드 R. 맥컬린든  -158p.  ..”

    등록일 : 2019.01.15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처음에 섬사람들은 자기네가 지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설령 다른 데 어디엔가 사람들이 사고 있다고 생각했을지라도, 망망대해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고 있었으므로 외부 세계와의 교역 따위는 엄두도 낼 수 없었다. 하지만 그 후에 그들은 선박을 발명했다. 그렇다면 ..”

    등록일 : 2018.12.21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산드로 보티첼리<비너스의 탄생> 1485년 보티첼리의 비너스는 너무나 아름답다. 그래서 우리는 그녀의 목이 부자연스럽게 길다거나 어깨가 가파르게 처져 있다거나 또는 왼쪽 팔이 다소 어색하게 몸에 붙어 있다든가 하는 점은 그다지 주목하지 않게 된다. 차라리 이렇게 말하는 편이..”

    등록일 : 2018.12.20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왜 하필 화성인가? 토성인이면 어떻고, 명황성인이라면 멋이 문제란 말인가? 하성인만 두고 그토록 열심히 궁리하고 또 그토록 열렬히 상상의 나래를 펴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언뜻 보기에 화성이 지구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화성은 지구에서 그 표면을 관측할 수 있는..”

    등록일 : 2018.12.12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양측이 적 이미지를 넘어서 서로의 욕구를 인식하고 나면 다음 단계, 즉 모두의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을 찾는 일이 상대적으로 훨씬 쉬워진다. 적 이미지를 넘어서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다른 사람이 희생하는 상황에서는 자신도 이득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보게 하는..”

    등록일 : 2018.12.12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우리의 아름답고 푸른 행성 지구는 인류가 아는 유일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금성은 너무 덥고 화성은 너무 춥지만 지구의 기후는 적당하다. 인류에게 지구야말로 낙원인 듯하다. 결국 우리는 이곳에서 진화해 왔다. 지구의 현재 기후 여건이 실은 불안정한 평형 상태일 가능성..”

    등록일 : 2018.12.06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독재 체제를 지속시키고 싶다면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것은 옳고, 어떤 것은 틀리고, 좋고, 나쁘고, 이기적이고, 이타적이라고 믿게끔 교육 하면 된다. 그러한 기준을 누가 정하겠는가? 당연히 위계구조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권위의 피라미드에서..”

    등록일 : 2018.12.04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파올로 우첼로<산로마노의 대승> 1450년 우첼로는 원근법의 발견에 너무 큰 감명을 받은 나머지 밤낮으로 사물을 단축법으로 그려보고 자신에게 새로운 문제들을 제기해보곤 하였다.  그의 동료 화가들의 말에 의하면 그는 이런 연구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부인이 자러 ..”

    등록일 : 201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