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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같은 문명의 운명은 결국 화해할 줄 모르는 증오심 때문에 자기 파괴의 몰락으로 치닫게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된다. 하지만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에는 국경선이 없다. p.632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025.1.10.
오늘..”
등록일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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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사람은 로냐뿐이었다. 마티스와 보르카 사이에 흐르는 증오심 때문에 로냐는 괴로웠다. 로냐는 둘의 적개심이 조금씩 저절로 사라지리라 믿어 왔는데, 오히려 활활 타올라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었다.
『산적의 딸 로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시공주니어). 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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