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사회파 소설을 연이어 쓰는 동안, 나는 각기 다른 곳에서 길동무 둘을 얻었다. 곡성에서 미실란 대표이자 농부과학자인 이동현을 만나 지방, 농촌, 벼농사, 공동체의 어려움과 참된 가치를 알게 되었고, 서울에서 '당산동 커피' 바리스타이자..”
등록일 :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