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대학 학위가 좋은 직장과 사회적 평가의 전제조건이 된다면, 이는 민주주의를 부패시킨다. 이것이 능력주의의 어두운 이면이다. 능력주의 사회에서 학위를 갖지 않은 이들의 사회적 기여는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 (중략)
이는 결국 포퓰리즘과 같은 정치적인 문제를..”
등록일 : 2025.03.23
"인간을 무엇보다도 우선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로 생각하는 것은 인류사의 주요 부분을 간과한 것이다. 나는 이런 경직된 관념에 반하여, 인류는 다른 무엇보다 정신을 만들며, 스스로를 지배하고 계획하는 동물이라는 관점을 펼치려고 한다. 19쪽.
이 ‘오메가 포..”
등록일 : 2025.02.04
"유화이 : 그럼, 이제 우린 친구가 되는 건가요? 371쪽.
유달수 : (억지로 애써 침착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 대강... 인사는 했다. 382쪽.
<서툰 사람들>. 『장진 희곡집』중에서. 장진 (열음사)
읽..”
등록일 :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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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같은 문명의 운명은 결국 화해할 줄 모르는 증오심 때문에 자기 파괴의 몰락으로 치닫게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된다. 하지만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에는 국경선이 없다. p.632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025.1.10.
오늘..”
등록일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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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은 왜 서울로 향해야 했을까.
지역에서 수시로 열리는, 시민의 권리를 요구하는 움직임은 왜 번번이 외면 속에 실패로 끝나는가.
남태령의 승리 뒤, 강원에서 묻는다 [전국 인사이드]
by. 박서화 기자
읽은 날짜: 2024.01.08”
등록일 : 2025.01.10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 최태현 (창비)
정치인들은 보통 "국민을 위해 일한다"거나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합니다... 다 멋있는 문구들입니다. 진실이 아니라 신화이기 때문입니다. / 33쪽
한편으로는 우리가 흔히 &quo..”
등록일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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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키워 온 문명이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건강하게 성장할 것이냐는 우리 각자가 얼마나 충실하게 공공 도서관을 지원하느냐에 좌우될 것이다. 공공 도서관이 인류 문화 창달의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 우리는 깊이 숙고해 봐야 한다. p.561
..”
등록일 : 2024.12.20
"반유대주의의 가해자였던 유럽과 서구 사회가 홀로코스트에 침묵하면서 떠안게 된 태생적인 원죄 의식은 1948년 독립 이후 이스라엘에 보내는 무조건적인 지지와 연대로 나타났고, 이를 피해자에 대한 연민과 배려로 포장하면서 팔레스타인인의 기본권 침해에는 침묵하는 서구의 도덕적 이중성을 고발하..”
등록일 : 2024.11.19
"이제는 우리 정신에 남아 있는 경제학의 모든 낙서를 지워버릴 때다... 하지만 그저 비판만 할 때는 지났다. 이제부터 우리를 이끌어갈 필수 원칙들을 포착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다. (37쪽)
21세기 경제학자처럼 생각하는 일곱 가지 방법에서 구체적인 정책 처방이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