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짝짝짝~ 박수!! 정말 근사했어요~오늘 오후 3시반, 비좁은 도서관 바닥에 빽빽하게 자리잡고 앉은 아이들과 어머니들.. 하지만, 어떤 훌륭한 시설을 갖춘 극장보다도 더 푸근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그림책에 푹 빠져드는, 정말 멋진 이야기극장이 열렸습니다. 변변한 음향 시설도 없어 냄비뚜껑 두 개를 챙챙챙~ 두드리..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7223
저희도 보고싶어요~알록달록 물든 나뭇잎들이 이쪽 저쪽에서 겨울준비를 하라며 속삭이는 것 같아요. 선생님도 들리시나요? 가은이, 혜정이, 유주, 진아가 선생님을 많이 찾았는데...빨리 보고싶어요. 지난번 고기리 교회에 심었던 '모'가 노랗게 여물었을 텐데....저희들도 고기리 교회 가고싶어요. 선생님 옷 ..
작성자 : 한명인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6996
가을 빛 음악을 타고...오늘 기분 최상 입니다. 그동안 짬이 않나서 못 뵈었던 분들을 다 뵈올 수 있었으니깐요. 한동안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느티나무... 나의 행복 좋은 인연이있고, 풍부한 문화가 있는 곳 음악이 있는 곳에 그녀는 있었다. 김슬미씨 음악에 취해서 가을 단풍잎 처럼 마음..
작성자 : 주.람.맘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6722
고맙습니다, 좋은 음악!또...야밤에... 덕분에 따뜻한 시간!!! 근데요... 담엔 음악 올리는 방법도 배우고 싶네요. 갈수록 배우고 싶은 게 계속 생기게 만드시네요. 관장님은... 바지런하신 좋은 님! 이만 총총. (2001. 10. 23)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6898
그대를 위해.. 노래 한 곡 띄웁니다이렇게 늦도록 잠 못들고, 아니 안들고 계셨군요. 하루하루 버겁고 때론 고단한 일상이지만,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여유와 향기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늘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우리 현숙님과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노래 한 곡 띄웁니다. 지난 해 ..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7534
사람도 나무와 같아서 (시 소개)사람도 나무와 같아서 나무도 사람 같아서 사랑을 받고 자란 나무는 잘 자라고 눈밖에 난 것은 구불구불 옹이투성이고 착한 마음 가진 나무는 싱싱하게 가지를 뻗지만 악한 마음 가진 나무는 병들어 죽어가고 나무도 사람 같아서 비가 오나 바람 불어도 제자리 지키며 평생 살아가..
작성자 : 유현주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6967
11월 계획표아직은 가을 햇살이 따뜻하죠? 맑고 푸른 하늘, 낙엽, 단풍 왠지 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막 안 드세요? 그래서 꼬마또래에서도 11월은 바깥 나들이로 시작할 까 그래요, 많이 많이 같이 가요, 네~~~ 11월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주 (11/3)은 낙엽 주으러 가기-..
작성자 : 박명희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7449
이번 주도 기대해 주세요이야기극장이 날로 새로워집니다. 도우미엄마들의 열띤 참여로!!! 어제 낮 12시 30분쯤부터 모여 연습을 했어요. 강기숙, 이미영, 조숙, 저, 그리고 새로 참여하신 장명실아줌마. 김수영아줌마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연습했지요. 슬라이드 보면서... 사실 이 시간이 몹시 즐거워..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7221
명희씨, 보세요사진을 보니... 그날 못간것이 엄청 후회!!! 우리 민주도 수건돌리기 광이에요. 담번에 우리 나들이 가면 꼭 해요. 참, 민주가 그러는데, 만약 손수건으로 하면 '손수건 돌리기'래요. 그러니, 커도 수건을 써야 수건돌리기라는데...뭐, 진행하시는 엄마 맘이죠. ^^ 참, 종이접기 선..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6916
아, 이런 곳이 있었다니지난주 식구들과 단풍 구경하러 설악산에 다녀왔어요. 정말 뭐랄까? 육년 동안 나를 그자리에서 그렇게 기다려 줌에 와락 눈물이 쏟아질것 같았어요.자연은 그런가 봅니다.오는 길에 한국 자생 식물원에(오대산 입구www.kbotanic.co.kr)들러 봤어요.식물원이라는 딱딱한 이름과는 달리 ..
작성자 : 충현맘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6997
수제비는 얼마나 맛있었다고요!! -사진추가10월 셋째주에는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몇 달전에 만들었는데도 먹는 거 만들어 먹는 날은 아이도 엄마도 신이나나봐요.. 하얀 밀가루를 고사리 같은 우리 친구들이 주물럭 주물럭 해주니 얼마나 가려웠을까요.. 반죽한 걸로 밀어 나비도 만들고 눈사람도 만들고 *** 세상에 ..
작성자 : 꼬마또래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7584
나들이는 언제나 즐거워!!-사진 올려놨어요10월 둘째주에 꼬마 또래 친구들이 바깥 나들이를 갔어요. 다소 글이 늦은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너무 즐거웠어 올립니다. 진흥 아파트 맞은 편 야산에 갔는데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가까이 사시는 분은 아이들 손잡고 자주 이용하시면 너무 좋겠더라고요... 나들이 나갈땐 빙 둘러 앉아 ..
작성자 : 박명희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7082
아이한테 배워요유치원 가방 풀어 놓기 무섭게 친구 집에서 서너 시간을 놀다 들어 와서는 곧장 TV앞에서 헤헤거리며 노는 우리 아이. 얘! 손 씻어야지,똑바로 앉아서 봐야지, 멀리서 말야...그리고 빨리 밥먹게 이리 와,안 오면 알지 너! 굶겨 버린다! 우리 아이 왈 "엄마 남자가 더 많이 화를 내 아..
작성자 : 노만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7060
이소영님 보세요무척 바쁘신지 홈피에도 도통 않들어오시고... 돈 버시느라 짬이 않나시나봐? 가끔 글도 올리고 그러세요.. 우주랑 혜람이도 보고싶네요. 요즘 재형이랑 재은이는 하루가 다르게 커서 아마 보시면 몰라보실지두 모르겠어요. 목요일에는 시간이 나니 언제 점심한끼 같이 합시다. 그럼 또 뵈요...
작성자 : 재형맘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7533
자료부 안내입니다.안녕하세요? 자료부 김슬미입니다. 제가 나누어 드린 주제어 입력표 프린트...잘하고 계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다소 어려운 부탁을 드렸는데도 여러분들께서 워낙 잘하셔서 내심 깜짝 놀랐어요. 일단 용지 한페이지를 다 채우지 않으셨어도 좋으니 매주 제출해 주시면 저희 자료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작성자 : 재형맘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7034
아, 오늘은 대성황이었어요!!!우리 이야기극장 엄마들이 똘똘 뭉쳐서 오늘은 아주 재밌었어요. 제 사견인가요??? 우리 친구들과 엄마들 모두 모두 잘 보고 듣고...상품이 있어서 그랬나??? 어쨋든 그래도 오늘처럼만 모두 합시다. 물론 더 잘해도 돼죠.^^ 끝나고 이야기아줌마 4인방 회의 했어요. 참, 오늘은 새로 ..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7030